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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는나
FunFun Fran
2014. 1. 14. 22:52
여행을 좋아하는나 처음으로 유럽을 갔을때,. 비행기 차창으로 내려다본 하늘이다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다....
문득 싱가폴가서 케이블카 타고 고소공포증때문에 질려했던 순간이 생각난다
이제 촌티 많이 벗어난듯 ^^;;;
비행기 탈때마다 기내식 좋아한다
독일항공사 루프트한자를 탔었다
기내식전에 간식으로 나오는 피넛과 맥주를 실컷 먹었다
한국비행기는 타면 야박하게 피넛을 하나씩만 주었는데 5봉지는 먹은듯...
맥주도 한캔 먹고 잘들었다
기내식먹으면서 와인한잔까지 하면서 장거리 비행이라 영화만 줄창지게 봤다
어느새,,, 석양이 다가오고... 루프트한자 서비스도 맘에 들었지만
비행기 안에서 6시간이상 타다 보니까 불편한건 당연했다
한자리에 오래 앉아있으면 늘 장이 불편했는데...
창공을 나르면서 내려다본 하늘 다시보니 또 보고싶다
이태리 빨리 가고싶다
그때는 체력이 너무 바닥이어서 제대로 여유를 못느꼈는데
이제는 즐기는 법을 배운나...
내년에는 유럽여행을 꼭 가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