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뚱뚱한 여자 날씬해지기 다이어트!!
    카테고리 없음 2013. 5. 10. 16:59

    -뚱뚱한 여자 날씬해지기 다이어트-

     

     

     

      

     

    저는 '뚱뚱한 여자'였습니다.

    살 때문에 스트레스는 많이 받으면서 실제적으로 다이어트는 하지 않는 그런 몸쓸 '뚱뚱한 여자'말입니다...

    그랬던 제가 독한 마음을 먹고 다이욧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뭐였냐면요..

    한 남자의 한 마디 때문이죠...

     

    저랑 아파트 같은 라인에 사는, 평소에 마주치면 그저 인사만 하고 지냈던 오빠가 한 명 있었는데요.

    학교 가는 시간이 비슷한 건지 아침마다 자주 마주쳤어요.

    그리고 저는 마주칠 때마다 아주 설레어 하고 있던 참이였구요..

    키도 크고,  어굴도 핸섬하게 생기기도 했고, 인사할 때마다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정말 가슴이 콩닥콩닥! 하더라구요.. 

    어쩔 때는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가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눈 적도 있었는데.. 그날의 하루쫑~일 발그레해서는 얼마나 좋아했던지...

     

    저 혼자만의 짝사랑을 하고 있던 중의 어느날,

    저는 엘리베이터를 타려던 참이였고, 그나쁜노무오빠는 한 여자랑 같이 내리더라구요.

    여자인 제가 봐도 딱 남자가 좋아할 스타일의 여자,

    아담한 키에 몸집은 작은데 굉장히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당황하지 않고 침작하게 인사를 했습죠.

    그리고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면서... 후.,

    누구냐는 여자의 말에 그오빠가 그러더라구요.

    누구긴? 보면 몰라? 뚱녀지 ㅋㅋㅋㅋㅋㅋㅋ

     

    그 찰나의 순간에, 저는 진짜.. 멍해가지고.... 차라리 듣지를 말걸..

    그렇게 웃으면서 대해준 건 도대체 무슨 마음에서 그런거였던건지..

    웃지나 말지! 처음부터 뚱녀취급을 하지 그랬냐고!!!!!!! 나쁜 노무시키1같은이라고!!!!!

     

     

    <BEFORE사진>

    저 살빼고 나서 이 사진보고 엄~청 충격먹었잖아요.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였다면서ㅋㅋㅋㅋ

     

    <AFTER사진>

    요즘은 그냥 이런 짧은 옷도 별 부담없이^^ 당연??하게 입고 다녀용~!

    햄뽁아먹고 있죠잉^^!!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고 싶어요, 자랑하고 싶거든요!!

    저는 세 달 동안에  25키로를 감량성공 했구요.

    지금은 키 168cm에 몸무게 50kg인 아릿다운 여자가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지금도 제가 이렇게까지 날씬해진 것에 대해서 현실감각이 없어요.ㅋㅋ 그냥 꿈같죠.

     

     

     

     

     

     

     요아이를 이렇게 열어서~

    쉐이크 믹스와 함께 믹서기에 1~2스푼씩 넣고,

    쉬잉~~~~하고 요렇게 담아서,

    맛있게 먹습니돵~~!!!

    그냥 믹서기없이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믹서기에 갈아먹으니 더 맛나더라구용♥

     

     

     

    44되는 44돼지랑 함께하면 저처럼 뚱녀탈출! 가능합니다!

     

     

    저는 허벌라이프식사하면서 세달에 25키로 감량성공했는데요,

    그 전에 이런저런 다이어트 물론 다 알아봤습니다.. 운동에 대해서도 생각해봤구요.

    그치만 제 성격이 워낙 조급하고, 빨리 효과를 봐야했기 때문에

    느긋하게~ 세월아네월아~하는 다욧은 하고 싶지 않았어요.

    또 제가 너무 힘들고 지치면 금방 포기할 것을 누구보다 제 스스로 잘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운동을 죽어라 하는 것도 싫었구요. 

     

     

     

     

     

     아침 저녁은 무조건 쉐잌식사했습니다. 배 고프지 않냐고요?

    당연히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죠.

    밥 먹는 것, 특히 밥 먹고나서도 후식까지 먹어야 했던 사람이 양이 확연히 주는데 익숙할 리가 있겠나요.

    근데 신기하게도 7일정도 지나고 나니까 익숙해지더라구요! 신기해요진짜.

    쉐잌식사할 때 를 저는 아침 저녁으로 넣어 먹었는데,

    이게 포만감을 8시간 유지시킨다고 했거든요.

    진짜 8시간까지 재어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오래도록 포만감을 느꼈고, 배고픔을 거의 느끼지 못했어요.

    제가 체중이 준 만큼 체지방도 줄었는데, 15키로가 줄었거든요.

    이제 정상이 된거죠. 듀오 요녀석이 저 체지방을 줄이는데 상당한 기여를 했답니다~

    이제는 이거없으면 쉐잌이 덜 맛있게 느껴져요. 진짜 매력적인 아이죠.

     

     

     

     

     

     

    도 저는 하루에 5리터 이상씩은 마셨던 것 같아요.

    맛도 좋아했지만 오히려 저는 이 아이의 향을 무척이나 좋아해요.

    비오는 날 뜨~겁게 해서 먹으면 그 향이 입 안을 얼마나 향기롭게 해주는지~~

    이제는 이런 감성까지 즐길 정도로 제 마음에도 여유가 생겼네요.ㅋㅋ

     

    제가 밥도 좋아하지만 피자며, 햄버거, 치킨!! 가리는 게 없는 사람인데

    요고 마시고 나서는 그 음식들이 안 땡기더라구요. 먹으려고 하면 이미 제 몸이 정화가 된 상태라

    음식의 조미료향도 너무 기분 나쁘게 느껴지고.. 암튼 멀리하게 되었어요.

    이젠 진짜 줘도 안 먹게 됐죠.. 미치도록 좋아했던 그것들을 말이에요.

     

     

     

     

    제가 다른 곳도 비만인 뚱녀이긴 했으나 유독, 특히! 허벅지살이 장난아니였어요.

    저희 아버지가 그랬죠.

    저 허벅지는 다시 태어난다 해도 고쳐지지 않을거야..라고

     

    ㅋㅋㅋㅋㅋ 진짜 그정도로 장난 아니였던 제 허벅지가 알로에겔 먹고서

    달라지더라구요. '불치병'적인 존재가 굵어서 곧 터져버릴 것 같은 허벅지가 말이에요.

    이 글을 쓰면서도 제가 막 흥분하게 되네요.

    을 저는 거의 일주일에 3병씩 갈아치웠어요.

    많이 먹으면 많이 먹을수록 감량에는 더없이 효과적!

    얘는 맛도 정말 끝내줍니다. 자꾸자꾸 먹고 싶어서

    저는 살뺀 요즘에까지 이아이만은 ...놓치지 않습니다^^

     

     

     

     

     

     

    솔직히 그 오빠가 뭔 잘못이 있었나 싶어요. 요즘에는^^

    제가 봐도 그때 그시절의 저는 '보면 몰라? 뚱녀지.' 맞았더라구요.

    오히려 고맙죠~

    그 후 만난 적은...^^ 만나서 몇 번 같이 밥도 먹고 차도 먹고 했어요.ㅋㅋㅋㅋ

    저 좀 이상한 여자인가요??ㅋㅋ

    근데 저랑은 안 맞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오며가며 인사하는 정도로 지냅니다.

    저희 집이 곧 이사를 가서, 제발 그만 보자 이젠!, 하고 있죠^^.

     

    지금은 현재 제 남자친구, 멋진 요남자 만나서 즐겁게 연애하고 있어요^^~

    저처럼..... 힘드셨던 분, 다욧때문에 절망적으로 사셨던 분들,

    진짜.. 다시 저처럼.....!! 힘내서 결국에는 다욛성공하고야 마는 사람 되셨으면 합니다.!

    진짜꼭요!!

     

    제가 다욧 성공할 수 있게 옆에서 일일이 코치해준 언니♥♥

    말 안해도 알죠?? 그래도~~ 고마웠어요 언니!!!

     

     

     

     

     

           

     

     

     

     

     

     

     

     

     

     

Designed by Tistory.